#디지털역량강화교육 #메타버스 #디지털교육
9월 15일에 실시된 추석이벤트 ‘어른이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참가자의 메타버스 화면.
에이럭스, 메타버스 교육 선도… 개론부터 활용법까지
메타버스 추석 노래자랑 개최… 참가자들 “너무 즐겁다”
3차원 초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교육 분야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가상 교육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수업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활동들이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
메타버스란 가공·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자신을 대리할 수 있는 개체인 아바타가 활동하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디지털배움터 1000곳을 운영해 전 국민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추진 중이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교육으로 전 국민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력을 높이고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시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이 주관하고 ㈜에이럭스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으로, 현재 국내에서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선도하며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참여한다.
에이럭스는 향후 메타버스가 일상생활 플랫폼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층이 메타버스에 어려움 없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에 대한 명사 특강 및 일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시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특강’을 실시, 35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에이럭스는 서울시 컨소시엄으로 이를 수행하여 디지털강사 및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론에서부터 사회적 의미, 활용방법 그리고 ‘즐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에이럭스는 ‘메타버스 추석 이벤트’를 기획,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족사진 공모전, 노래자랑대회, 추석인사 나누기 미션 등을 통해 학생부터 청년, 중장년, 시니어를 아우르는 모든 세대가 온택트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생소하게만 느껴진 메타버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타버스 어른이 노래자랑’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3명의 시니어들이 노래자랑에 참가했다.
시니어들은 참가곡과 곡을 선정한 사유를 작성해 신청한 후,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노래와 춤을 추며 끼를 발산했다.
시니어들은 “고스톱보다 메타버스 아바타에게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더 재미있다”, “실제로 만나 춤추고 노래하면 쑥스러울 텐데 아바타를 통해서 하니 정말 신난다”고 입을 모았다.
노래자랑대회 대상은 빨간 양복을 입은 멋진 아바타를 통해 ‘아빠의 청춘’을 열창하고 흥겹게 춤을 춘 이정민 씨가 차지했다.
이정민 씨는 수상소감으로 “아바타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노래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코로나로 가족과도 만나기 어려운데 제가 노래하는 동안 아내와 자녀가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에서 메타버스는 여러 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오락거리와 콘텐츠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역량교육은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이나 ☎1800-009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디지털역량강화교육 #메타버스 #디지털교육
9월 15일에 실시된 추석이벤트 ‘어른이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참가자의 메타버스 화면.
에이럭스, 메타버스 교육 선도… 개론부터 활용법까지
메타버스 추석 노래자랑 개최… 참가자들 “너무 즐겁다”
3차원 초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교육 분야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가상 교육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수업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활동들이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
메타버스란 가공·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자신을 대리할 수 있는 개체인 아바타가 활동하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디지털배움터 1000곳을 운영해 전 국민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추진 중이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교육으로 전 국민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력을 높이고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시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이 주관하고 ㈜에이럭스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으로, 현재 국내에서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선도하며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참여한다.
에이럭스는 향후 메타버스가 일상생활 플랫폼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층이 메타버스에 어려움 없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에 대한 명사 특강 및 일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시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특강’을 실시, 35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에이럭스는 서울시 컨소시엄으로 이를 수행하여 디지털강사 및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론에서부터 사회적 의미, 활용방법 그리고 ‘즐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에이럭스는 ‘메타버스 추석 이벤트’를 기획,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족사진 공모전, 노래자랑대회, 추석인사 나누기 미션 등을 통해 학생부터 청년, 중장년, 시니어를 아우르는 모든 세대가 온택트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생소하게만 느껴진 메타버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타버스 어른이 노래자랑’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3명의 시니어들이 노래자랑에 참가했다.
시니어들은 참가곡과 곡을 선정한 사유를 작성해 신청한 후,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노래와 춤을 추며 끼를 발산했다.
시니어들은 “고스톱보다 메타버스 아바타에게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더 재미있다”, “실제로 만나 춤추고 노래하면 쑥스러울 텐데 아바타를 통해서 하니 정말 신난다”고 입을 모았다.
노래자랑대회 대상은 빨간 양복을 입은 멋진 아바타를 통해 ‘아빠의 청춘’을 열창하고 흥겹게 춤을 춘 이정민 씨가 차지했다.
이정민 씨는 수상소감으로 “아바타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노래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코로나로 가족과도 만나기 어려운데 제가 노래하는 동안 아내와 자녀가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에서 메타버스는 여러 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오락거리와 콘텐츠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역량교육은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이나 ☎1800-009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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