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받고 디지털 마케팅… “떡집 매출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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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마루 정재헌 사장(오른쪽) 부부가 디지털 강사(왼쪽)로부터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개척, 디지털마케팅 교육

서울 강서구 ‘떡마루’ 정재헌 사장도 재도약 희망 키워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와 지속적인 집합 제한 등으로 거리의 상점에선 더 이상 활기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백신 접종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을까’ 기대했던 많은 상인들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의 악화로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

2004년 떡집 개업 이후 오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각종 떡 경연 대회에서도 금상 등을 여러 번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서울 강서구 소재 ‘떡마루’의 정재헌 사장. 그 역시 코로나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와 온라인 배달업체와의 경쟁으로 더 이상 예전의 방식으로는 상점을 운영하기 어려워지면서, 떡집을 접어야 할지 고민해야 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늘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하며 새로운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노력이 무색하게 상점을 오고가는 유동인구 자체가 적어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상태로는 더 이상 운영이 어렵다’는 생각에 정 사장은 온라인으로 판매 방식을 변경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너무 막막했다.

그러던 중, 디지털배움터에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교육도 지원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

서울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에이럭스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교육으로, 올해 12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개척, 디지털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코로나로 경영 악화에 빠진 소상공인의 디지털 재도약을 돕고 있다.

50대인 정 사장도 디지털 강사의 도움을 받아 SNS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팅을 시작하고, 직접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디지털마케팅 콘텐츠까지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정 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인한 소상공인 정부 지원금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데 있어서도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런데 이번 디지털교육을 통해 정책 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절차와 관련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사이트 등의 가입, 다운로드, 서류 첨부 방법 등을 두루 익힐 수 있었다.

정재헌 사장은 “지원금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절차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 사전예약을 하고 직접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찾아가 상담해 신청하곤 했다”면서 “하지만 디지털 강의를 듣고 나서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직접 신청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약 한 달간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SNS 홍보 등에 대한 교육을 들은 이후 정 사장은 떡마루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미리 캔버스를 이용한 오늘의 메뉴를 디지털 콘텐츠로 작성하여 매일 쉽게 홍보를 하고 있다.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정 사장은 “지역 카페 등에도 가입해 홍보물을 게시하니 지역 주민들이 상품 구매에 대한 문의를 하고, 지역 유명 떡집으로 입소문이 나는 것 같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으로의 사업 방향 전환은 필수적이다. 방법을 몰라 시작하기 어렵다면 디지털교육을 통해 밀착형으로 교육을 받아볼 것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문의

☎1800-0096 (또는 주소창에서 ‘디지털배움터.kr’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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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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