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방과방과’ 개발, 교구재 판매 기능 개편 등 비즈니스 솔루션 강화
- “교구재 유통 시장 개방, 전문 강사 양성 등 교육 종사자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대표 이치헌, 이다인)는 교육 종사자를 위한 통합 커뮤니티 플랫폼 ‘내일은쌤’의 공식 출범 6개월을 맞아 향후 운영 비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공식 론칭한 내일은쌤은 교육 종사자를 위한 수업 노하우와 채용 정보 공유, 개인 포트폴리와 관리는 물론 교구재 구입까지 올인원 기능을 제공해왔다. 에이럭스는 현재 서비스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수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교구재 판매 채널 다변화 등 업계 관계자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 밝히며 이를 통해 인적 자원은 물론 교구재 유통까지 연결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방과후수업 운영 관리 애플리케이션 ‘방과방과’를 개발해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기능으로 ▲강좌별 강사, 학생 관리 ▲수강신청 ▲모바일 SMS 전송 ▲강사료 및 수업료 정산 등을 구성해 방과후수업 관리 효율화를 돕고자 한다. 국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수업 강사 및 교육기업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플랫폼 내에서 운영할 취업 연계형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에이럭스 교육연구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내일은쌤 교육 종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의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별 교육업체와 협력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는 청사진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교구재마트’의 기능을 개편한다. 숍인숍 형태로 교구 브랜드별 맞춤형 판매 페이지를 제공, 사업 특성에 따라 폐쇄몰 형태로도 운영 가능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방과후 강사, 학부모, 교육기관 등 내일은쌤 플랫폼 이용자면 누구나 쉽게 교구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혀 교구 브랜드의 사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구재마트 경우 에이럭스의 미래교육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필요한 로봇, 피지컬 코딩 교구, 드론 등에 대한 양질의 교육 교구재와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2022년 8월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디지털인재양성 종합방안”에서 2025년까지 초중 코딩 교육의 의무화 시간을 2배로 늘리는 방안의 일환으로 12월 겨울방학부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중SW?AI교육 캠프’가 진행된다. 이에 발맞춰 내일은쌤은 해당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미래교육 교구재 교육 콘텐츠를 유통할 예정이다.
내일은쌤 플랫폼 운영자 조은숙 리더는 “그동안 폐쇄적으로 유통됐던 교구재 시장을 개방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유통해 교육 종사자는 물론 교육 단체, 학부모와의 판매 접점을 넓혀나가고자 한다”라며 전하며 “더불어 전문 강사 양성에도 힘써 많은 이들이 전문 교육 강사로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쌤은 지난 6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 동안 방문자 수는 월평균 10%가량 증가하는 추세며 플랫폼 매출은 월평균 약 30%씩 성장하는 등 론칭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 내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은 4분 34초로 대형마트 플랫폼의 평균 체류 시간(4분 26초)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평균 이탈률은 약 33%로 대형마트(42.5%), 소셜커머스(37.5%)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접속자들이 플랫폼에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는 의미로 내일은쌤이 커뮤니티와 커머스 기능을 두루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서 기능함을 유추할 수 있다.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지난 6월 공식 론칭한 내일은쌤은 교육 종사자를 위한 수업 노하우와 채용 정보 공유, 개인 포트폴리와 관리는 물론 교구재 구입까지 올인원 기능을 제공해왔다. 에이럭스는 현재 서비스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수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교구재 판매 채널 다변화 등 업계 관계자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 밝히며 이를 통해 인적 자원은 물론 교구재 유통까지 연결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방과후수업 운영 관리 애플리케이션 ‘방과방과’를 개발해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기능으로 ▲강좌별 강사, 학생 관리 ▲수강신청 ▲모바일 SMS 전송 ▲강사료 및 수업료 정산 등을 구성해 방과후수업 관리 효율화를 돕고자 한다. 국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수업 강사 및 교육기업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플랫폼 내에서 운영할 취업 연계형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에이럭스 교육연구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내일은쌤 교육 종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의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별 교육업체와 협력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는 청사진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교구재마트’의 기능을 개편한다. 숍인숍 형태로 교구 브랜드별 맞춤형 판매 페이지를 제공, 사업 특성에 따라 폐쇄몰 형태로도 운영 가능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방과후 강사, 학부모, 교육기관 등 내일은쌤 플랫폼 이용자면 누구나 쉽게 교구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혀 교구 브랜드의 사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구재마트 경우 에이럭스의 미래교육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필요한 로봇, 피지컬 코딩 교구, 드론 등에 대한 양질의 교육 교구재와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2022년 8월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디지털인재양성 종합방안”에서 2025년까지 초중 코딩 교육의 의무화 시간을 2배로 늘리는 방안의 일환으로 12월 겨울방학부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중SW?AI교육 캠프’가 진행된다. 이에 발맞춰 내일은쌤은 해당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미래교육 교구재 교육 콘텐츠를 유통할 예정이다.
내일은쌤 플랫폼 운영자 조은숙 리더는 “그동안 폐쇄적으로 유통됐던 교구재 시장을 개방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유통해 교육 종사자는 물론 교육 단체, 학부모와의 판매 접점을 넓혀나가고자 한다”라며 전하며 “더불어 전문 강사 양성에도 힘써 많은 이들이 전문 교육 강사로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쌤은 지난 6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 동안 방문자 수는 월평균 10%가량 증가하는 추세며 플랫폼 매출은 월평균 약 30%씩 성장하는 등 론칭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 내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은 4분 34초로 대형마트 플랫폼의 평균 체류 시간(4분 26초)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평균 이탈률은 약 33%로 대형마트(42.5%), 소셜커머스(37.5%)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접속자들이 플랫폼에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는 의미로 내일은쌤이 커뮤니티와 커머스 기능을 두루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서 기능함을 유추할 수 있다.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