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 코딩로봇 학습교구 ‘프로보 시리즈’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

• ‘프로보 시리즈’, 단계별 커리큘럼과 70종 이상의 제품라인업 보유
• 빠른 제품개발 프로세스로 지속적인 출시 가능
• “아이들이 재미있게 코딩하면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코딩 교구를 계속해서 개발”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대표 이치헌, 이다인)는 로봇 교구 프로보 시리즈(프로보 커넥트, 프로보 테크닉)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40만대는 우리나라 초등학생 6명중 1명이 구매한 셈이다.

프로보 시리즈는 ‘프로보 커넥트’와 ‘프로보 테크닉’이 있다. ‘프로보 커넥트’는 플라스틱 소재로 블록과 블록을 핀으로 고정시켜 조립하는 코딩로봇 학습교구이다. 커넥트는 타제품 대비 높은 결합력과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고, 특허 기술인 ‘핀 결합’ 방식을 통해 360도 회전이 가능해 구동이 자유롭고 상상할 수 있는 모양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프로보 테크닉’은 내구성이 강한 풀메탈 모터를 보유하고 있고, 볼트와 너트의 조립으로 단단한 결합력을 갖고 있는 코딩로봇 학습교구이다. 특히, 배틀경기나 스피드경기에 적합하여 초등학교 남학생에게 인기가 많다. 매년 1만명정도 참여하는 글로벌 로봇 대회(PRC 대회)의 주요 종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로보 시리즈는 튜토리얼 학습방식으로 티칭이 아닌 코칭의 형태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주도적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온라인 교육시장에 최적화된 교구이다. 단계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70종이 넘는 제품 라인업으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된 로봇이 출시되는 것이 인기의 요인이다.

에이럭스는 전국 40개 지사를 관리하며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빠르게 반영하여 제품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모든 생산 과정이 국내생산으로 이루어져 제품기획부터 시장론칭까지 자체적인 제품개발 프로세스로 빠른 신제품 출시가 가능하다.

에이럭스의 이치헌 대표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정보수업 시간이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코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시행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서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럭스는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으로 교육 관련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을 자체 개발 생산하는 로봇 브랜드 ‘프로보’, 교구재를 유통 판매하고 강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유통 커뮤니티 플랫폼 ‘내일은쌤’, 코딩과 로봇 교육을 실현하는 ‘에이스타코딩’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미래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조광현 기자

• 조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