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사, 기술·가격 합산 1위로 3,792대 공급 계약 완료

주식회사 에이럭스(대표이사 이치헌·이다인, 코스닥 상장)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발주한 '교육용 상용 드론(Ⅱ) 구매(제조) 사업'의 1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의 '50만 드론 전사 양성'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드론 전력화 프로젝트로, 에이럭스는 입찰에 참여한 10개 업체 중 기술평가와 가격평가 합산 1위를 기록하며 올해 말까지 3,792대를 납품한다.
에이럭스가 이번 사업에 제안한 기체 'T-10'은 군 교육 현장의 운용 환경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한 교육 전용 드론 플랫폼이다. 신속 전개가 가능한 폴딩 구조, 충격 상황에서도 고가 부품 손상을 최소화한 내구성 설계, Full HD 화질 카메라와 대화면 GCS 일체형 조종기, 장병 스스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체계를 통합했다. 군의 요구 성능 전 항목을 공인시험기관 성적서로 입증했으며, 교육 현장의 운용 효율과 장비 지속성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럭스의 기술 역량은 기체 설계와 체계 통합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기체 구조 설계부터 비행제어 알고리즘, AI 자율비행, 무선통신, 센서 융합,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까지 드론 시스템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설계하는 역량을 자체 연구소를 통해 내재화하고 있다. 개별 부품의 조합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이 역량은, 향후 군의 드론 전력 고도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성능 개량이 가능한 기반이 된다.
이번 경쟁을 차별화한 핵심은 5년 이상 축적해온 부품 수직계열화 구조다. 국내 드론 시장의 상당수 기업들이 외부에서 조달한 부품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과 달리, 에이럭스는 비행제어장치(FC)·변속기(ESC)·모터·GPS·조종기 등 핵심 전장 부품을 자체 설계하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다. 방산에서 부품 수직계열화는 원가 경쟁력을 넘어 안보의 문제다. 핵심 부품을 외부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공급망이 흔들리는 순간 군 장비의 유지보수와 전력 운용이 즉각적인 공백에 직면한다. 에이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모터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돼 국내 표준 드론 모터의 개발과 공급 지속성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모터 외 FC·ESC를 비롯한 주요 전장 부품 전반에 걸쳐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있다.
인천 부평 생산 거점은 5년 이상 실제 양산 수요를 소화하며 지속적인 공정 혁신을 거쳐온 검증된 공장이다. 드론 전용 AI 품질검사 시스템, 시스템 기반 자재 입출고 관리, 생산 자동화 체계를 통해 전 공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하며, 연간 수백만 대 규모의 인프라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한다. 국내 드론 업계에서 이 수준의 AI 자동화 생산 체계를 갖춘 기업은 에이럭스가 처음이다. 서방 국가들의 보안 기준을 충족한 드론을 단일 계약 1,000만 달러 이상 미국 시장에 수출하며 비중국산 드론 공급자로서의 신뢰도 쌓았다.
에이럭스는 이번 군 납품을 기점으로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넷뉴스 이영민 기자(youngmin@enetnews.co.kr)
입력 2026.08.06 09:31
주식회사 에이럭스(대표이사 이치헌·이다인, 코스닥 상장)가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발주한 '교육용 상용 드론(Ⅱ) 구매(제조) 사업'의 1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의 '50만 드론 전사 양성'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드론 전력화 프로젝트로, 에이럭스는 입찰에 참여한 10개 업체 중 기술평가와 가격평가 합산 1위를 기록하며 올해 말까지 3,792대를 납품한다.
에이럭스가 이번 사업에 제안한 기체 'T-10'은 군 교육 현장의 운용 환경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한 교육 전용 드론 플랫폼이다. 신속 전개가 가능한 폴딩 구조, 충격 상황에서도 고가 부품 손상을 최소화한 내구성 설계, Full HD 화질 카메라와 대화면 GCS 일체형 조종기, 장병 스스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체계를 통합했다. 군의 요구 성능 전 항목을 공인시험기관 성적서로 입증했으며, 교육 현장의 운용 효율과 장비 지속성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럭스의 기술 역량은 기체 설계와 체계 통합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기체 구조 설계부터 비행제어 알고리즘, AI 자율비행, 무선통신, 센서 융합,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까지 드론 시스템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설계하는 역량을 자체 연구소를 통해 내재화하고 있다. 개별 부품의 조합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이 역량은, 향후 군의 드론 전력 고도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성능 개량이 가능한 기반이 된다.
이번 경쟁을 차별화한 핵심은 5년 이상 축적해온 부품 수직계열화 구조다. 국내 드론 시장의 상당수 기업들이 외부에서 조달한 부품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과 달리, 에이럭스는 비행제어장치(FC)·변속기(ESC)·모터·GPS·조종기 등 핵심 전장 부품을 자체 설계하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다. 방산에서 부품 수직계열화는 원가 경쟁력을 넘어 안보의 문제다. 핵심 부품을 외부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공급망이 흔들리는 순간 군 장비의 유지보수와 전력 운용이 즉각적인 공백에 직면한다. 에이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모터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돼 국내 표준 드론 모터의 개발과 공급 지속성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모터 외 FC·ESC를 비롯한 주요 전장 부품 전반에 걸쳐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있다.
인천 부평 생산 거점은 5년 이상 실제 양산 수요를 소화하며 지속적인 공정 혁신을 거쳐온 검증된 공장이다. 드론 전용 AI 품질검사 시스템, 시스템 기반 자재 입출고 관리, 생산 자동화 체계를 통해 전 공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하며, 연간 수백만 대 규모의 인프라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한다. 국내 드론 업계에서 이 수준의 AI 자동화 생산 체계를 갖춘 기업은 에이럭스가 처음이다. 서방 국가들의 보안 기준을 충족한 드론을 단일 계약 1,000만 달러 이상 미국 시장에 수출하며 비중국산 드론 공급자로서의 신뢰도 쌓았다.
에이럭스는 이번 군 납품을 기점으로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넷뉴스 이영민 기자(youngmin@enetnews.co.kr)
입력 2026.08.06 09:31